2022년 청소년학습문화센터 '목공예 프로그램' 진행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청소년학습문화센터 '목공예 프로그램'을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주 2회(화요일·목요일) 4회기에 걸쳐 청소년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했다.
관내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반으로 진행한 목공예 체험은 청소년들이 친환경 목재를 새롭게 인식하고, 목재의 장점 및 활용성을 배우고 스스로 직접 목재를 가지고 작품을 만듦으로써 상상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우드버닝을 활용한 나만의 컵받침 만들기, 우드스피커 만들기, 4칸 정리함, 우드 장난감인 오토마타 외 토브아이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은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드버닝이 가장 재미있었다. 체험을 통해 나무와 교감하며 손끝을 움직일 때마다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는 2022년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에 실시한 목공예 기능인 양성교육을 수료하여 청소년을 위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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