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광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시의회, 지역 대학 살리기 나서
기사입력  2018/08/02 [14:27] 최종편집    이기원

 

▲ 김동찬 의장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김동찬 의장과 임미란 부의장이 지역 대학 살리기에 나섰다.  광주시의회 김 의장과 임 부의장은 2일 오전 교육부를 방문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규모 조정 등을 고려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 관련 성명서를 전달했다.

 

 광주시의회는 조선대가 교육부 1단계 평가에서 우수 대학(자율개선대학)에 포함되지 못한 것과 관련 지방 대학을 구하기 위한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 임미란 부의장     © KJA 뉴스통신

 

 시의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1단계 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지 못한 40여 개 일반대학 가운데 87.%가 지방 대학으로, 교육부의 획일적인 평가로 지역의 특수성이 전혀 반영되지 못한 결과”라며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부에 성명서를 전달한 후 김 의장과 임 부의장은 기획재정부를 방문 우범기 장기전략국장을 면담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부족분 지원, 2019년도 광주광역시 예산 국비 적극 반영 등을 요청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