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관내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시설은 노후‧위험시설 및 군민 관심 분야 등 88개소로 민‧관‧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2022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추가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시행 등 행정명령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을 파악한 뒤 문제가 있는 부분은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1번지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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