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순천시는 31일 순천원도심상인연합회와 ‘2018 순천푸드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품권 운영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 원도심상인연합회는 순천 원도심 5개 상인회가 연합 결성하였으며, 타지자체 시장 벤치마킹 및 정기회의 개최로 상가 발전 방향을 도모하는 등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 내용은 순천 원도심상인연합회 소속 상인들이 푸드·아트페스티벌에서 축제 전용상품권 운영하는 것으로 상품권 운영 총괄과 판매, 홍보, 사후 정산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푸드·아트페스티벌 상품권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사전판매하며, 2018 푸드·아트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사전판매기간에는 현금 구매시 10%를 추가 지급한다. 상품권은 축제기간을 포함하여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 이용가능하며 푸드부스, 아트부스와 원도심 주변 상품권 사용업소 표찰이 부착된 인근상가에서 사용가능하다.
순천시는 “순천 대표 축제인 2018 푸드·아트페스티벌에 원도심 지역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축제의 성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상인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번째 개최하는 2018 푸드·아트페스티벌은 문화관광축제와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순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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