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본량동이 10일 본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시골음식체험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요리교실은 시골음식체험을 매개로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대표 생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주민들은 본량동 ‘손맛장인’ 나옥연 씨로부터 콩나물 잡채와 식혜 만드는 법을 배우고, 직접 요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량동은 이달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옥태 본량동장은 “요리교실은 여름철 별미를 직접 만들어보며 전라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동시에 본량동의 아름다운 경관과 지역 농민의 생산품을 알리는 홍보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