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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산사태 현장 예방단원’ 2명 공개 모집
기사입력  2018/07/31 [16:10]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산사태 현장 예방단원으로 활동할 주민을 추가 모집한다.  남구는 31일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18 산사태 현장 예방단원’ 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 요건은 남구 관할 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산사태 예방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간질이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고혈압 및 심신질환 등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또 공공기관에서 산사태 및 산림 분야 사업에 참여한 후 시행기간에 의해 해고된 경력이 있는 사람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산사태 현장 예방단원으로 선발된 이들은 남구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11곳의 지역을 둘러보며 재해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점검 활동을 펼치며, 산사태 예보 및 경보 발효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의 대피를 돕는 일도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6일까지이며,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남구청 8층 공원녹지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이들에게는 1일 기준 63,240원의 임금이 지급되며,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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