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진단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는 고용노동부 ‘2022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역에 소재한 상시노동자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신청받는다.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총 15곳을 선정해 9~11월 중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 본부와 연계하여 현장을 방문, 점검부터 개선방안 제안까지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리감독자 법정의무교육인 산업안전보건 교육도 지원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노동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보완하여 안전한 산업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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