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드림스타트 아동 신체‧건강 프로그램 운영 활발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체·건강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예방접종,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교육, 영양교육과 함께, 축구교실, 볼링교실, 드림워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광산구 드림스타트는 대한산업보건협회 광주산업보건센터를 시작으로 빛고을 국민안전 체험관, 신화FC, 하남볼링장 등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볼링교실과 드림워킹 프로그램을 마련,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을 높이며 화목한 관계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13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워터파크 가족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사전에 신청한 드림스타트 가족 51세대, 181명이 나주에 소재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철 안전수칙과 응급 상황 시 대응요령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동의 다양한 욕구와 사회의 변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