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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광주, 전남청, 소상공인 창업사관학교 입학식 개최
기사입력  2018/07/30 [14:08] 최종편집    이기원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 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30일에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선발, ‘소상공인창업사관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생 중 최고령자인 한종일(56세) 교육생은 지병으로 인해 25년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접고,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수제맥주 제조과정을 이수하여 독자적인 맥주발효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

 

  김승혁(27세)씨는 신비한 아랍문화의 보급을 위하여 이집트에서 3년간 거주하면서 출입국사무소 난민통역관 경험을 살려 아랍소설, 영화 등 예술문화·서비스 창업을 계획 중이다.

 

  또한, 최규웅(27세)씨는 연극과 뮤지컬에 다수 출연한 배우 출신으로 고향인 광주에 내려와서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 문화카페 창업을 준비 중이다.

 

 창업사관학교는 준비된 창업을 위해 이론교육과 점포체험실습 등 총 5개월에 걸쳐 운영하는 창업전문 교육과정이다.

 

 또한, 창업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창업자금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최대 1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졸업생 중 창업이 가능한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점포 운영결과와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하여 수료생에게는 사업화자금(최대 2천만원)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기부 광주, 전남청 김진형 청장은 “준비된 창업을 통해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기회를 적극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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