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는 지난 26일 버섯 재배 농업인, 관련부서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송이버섯 생산비 절감 경영모델 연시회(이하 생산비 절감 사업)를 개최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는 생산비 절감 사업은 생산액 규모가 큰 전남의 주요 농축산물을 선정하여 생산비 11% 절감 등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함평군에서는 작년 경진대회를 통해 상만영농조합법인 송상만 대표가 시범 농가로 선정됐다.
송상만 대표는 “스마트폰으로 온도, 습도, CO2 등 맞춤형 환경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팜 시스템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이를 활용해 버려지는 부산물을 버섯식초, 분말, 소금 등의 가공식품으로 제조하는 2차 수익모델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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