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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 컨설팅 지원
‘골목상권 상생 멘토단’ 운영, 26일까지 ‘멘티 사업장’ 모집
기사입력  2022/08/05 [13:42]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포스터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26일까지 ‘광산 골목상권 상생 멘토단’에 멘티로 참여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모집한다.

‘광산 골목상권 상생 멘토단’은 그간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이 관공서 주도로 이루어졌던 것에서 벗어나 ‘선배 사장님’이 직접 체득한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실전형 상호학습 형태로 운영한다.

광산구 사장님 아카데미 100명의 수료생과 골목상권 상인회 소속 ‘베테랑’ 자영업자들이 멘토로 나서 장사 전략과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동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멘토링은 매주 1회, 8주 과정으로, 실제 현장 진단에 기반한 학습을 위해 멘토·멘티 사업장을 상호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표메뉴 선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마케팅 △배달앱 진입 △적정 가격 책정 △위기 극복법 등을 함께 학습하고 고민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또 전문가를 ‘골목상권 총괄매니저’로 지정, 멘토단 운영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모든 멘토링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업장 운영에 고민이 있는 광산구 자영업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멘티 신청은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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