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사회적 경제 기업, 미등록 경로당 백미 지원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5일 광산구에 기반을 둔 5개 사회적 경제 기업 ㈜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 ㈜엔아이디, ㈜비긴위드, ㈜21세기디디에스, ㈜수떡공예교육문화원이 관내 미등록 경로당 15개소에 백미(20kg) 40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최근 동곡동 창교마을의 미등록 경로당에 상수도가 개설된 사례를 접하고,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경로당을 돕고 싶다는 취지로 쌀 후원을 결정했다.
한편, 광산구에는 등록 경로당 380개소와 미등록 경로당 15개소가 있다. 미등록 경로당은 법적 시설 기준 미비로 경로당 등록이 불가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어 회원들의 자비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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