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확진자수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4일부터 삼호읍 한마음회관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재확산이후 전남에서는 최초로 재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 확진자 동거인 ▲ 해외입국자 ▲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 병원입원 예정자 또는 간병보호자 ▲ 감염취약시설 종사자가 해당된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선별검사소 방문 시 PCR 우선순위대상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PCR 검사대상자가 아닌 일반 군민은 가까운 원스톱의료기관이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여름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에 군에서는 분야별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한 만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모든 군민께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예방에 힘써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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