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안심식당 참여 식중독 예방 캠페인 영상 제작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철에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해 관내 안심식당 및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영업주와 함께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시민의 관심 제고를 위해 제작한 이번 영상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과 식중독 원인 및 증상, 관내 안심식당 및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정보 등을 담았다.
광산구는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등 SNS를 기반으로 이번에 제작한 영상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지수가 높은 날에는 여름철 시민들이 선호하는 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 약 540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LED 전광판을 통해서도 식중독 예방 수칙, 조리 요령 등을 홍보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름철 음식 섭취로 인한 복통, 설사 등 식중독이 증가하는 만큼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손 씻기, 익혀먹기 등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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