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행복한 코칭 맘 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행복한 코칭 맘 스쿨’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주 1회(3시간) 총 25회 차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감정코칭&인성교육, 자기주도학습, 토요 아버지교실, 현장체험 등을 진행,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모의 성숙한 자세 함양을 통해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뒀다.
또한 일정 자격을 갖춘 수강자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코칭지도사 2급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함께 동아리를 구성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강생 김혜신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자기성장과 더불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심화과정 수강 기회가 생긴다면, 자녀양육에 대한 전문인력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