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금정면 뱅뱅이골 기찬랜드에서 중증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더위야 물렀거라’주제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는 중증장애인들이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자연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삶의 활력과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중증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물놀이 활동으로 서로 화합하고 협동심을 키우며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냈다. 함께한 한 자원봉사자는“장애인들이 물놀이하며 밝게 웃고 활기찬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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