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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글로벌 인재 양성 지원 박차
기사입력  2018/07/26 [13:37] 최종편집    이기원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글로벌 인재 양성 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8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최종 선발된 16명의 학생들이 미국 동북부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재학생과의 대화, 멘토링 및 특강, 해외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7월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구충곤 화순군수, 김경호 화순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및 해외문화체험 대상 학생, 학부모협의회 대표·총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문화체험 대상자와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선발된 학생 모두 축하하고, 이번 문화체험이 각자의 꿈과 끼를 키우는 데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화순의 꿈과 희망인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김경호 부군수는 “올해는 작년에 수립한 명품화순교육 실현을 위한 5개년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라며, “군에서는 각각의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 명품 교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평소 동경하던 미국, 하버드대 탐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화순군 대표로 다녀오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보고 배우고 경험하고 오겠다”, “내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내 실력으로 이런 기회를 잡게 되니 자존감이 높아졌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 “진로가 뚜렷하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이번 문화체험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등 다양한 감사와 다짐,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외 문화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전 특별 미션 활동 및 사후 워크숍 등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팀활동을 통해 배움을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 문화체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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