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의 구석구석 숨은 매력을 찾을 SNS서포터즈가 새롭게 구성돼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26일 ‘제3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해 위촉장과 공식 서포터즈증을 전달했다. 시는 축제, 관광명소 등 목포를 홍보하는 콘텐츠를 발굴, 작성하는 제3기 서포터즈를 지난 6월 공개모집해 29명을 선발했다.
제3기 서포터즈는 제2기 우수 활동자를 포함해 PD경력자, 사진작가, 영상 및 드론 전문가, 주부, 대만이주여성, 대학생, 고등학생 등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개인 SNS에 목포를 안내하는 콘텐츠를 게재할 뿐만 아니라 목포시 공식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의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펼친다.
2기 서포터즈의 경우 활동기간 동안 게시물 1,356건을 작성하고, 목포시 게시물 2,233건을 공유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목포시 공식 페이스북 팔로워수는 1만586명이 증가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SNS는 정보 접근이 수월하고 확산속도가 빨라 목포를 홍보하는데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가진 SNS 서포터즈와 함께 목포의 매력을 더욱 자주, 더욱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