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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마을버스 2호 ‘713번’ 본격 운행
기사입력  2018/07/26 [10:56] 최종편집    박기철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 남구 봉선동 일원과 금남로, 양동시장을 오가는 마을버스 713번이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행된다. 26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관내 마을버스 2호인 713번 버스는 남구 문화예술회관을 기점으로 봉선동 일원과 남광주역, 조선대 정문을 거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공원, 양동시장역을 오가게 된다.


첫 차는 오전 6시에 출발하며 배차 간격은 20분이다. 종점인 양동시장역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버스는 오후 10시 10분이다. 총 운행 구간은 8.1㎞다.


마을버스 713번 노선은 지난 해 광주시에서 도심 외곽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남구 관내에 마을버스 3개 노선을 배정했는데, 올해 1월 첫 운행을 시작한 715번 버스에 이은 두 번째 마을버스 노선이다.


남구는 사업자 공모를 거쳐 713번 운송업체를 선정했으며, 마을버스 요금 및 환승은 현 광주지역 시내버스 운영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마을버스 운행 노선 및 운행 시간은 버스정보 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마을버스 713번 노선이 차질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봉선동 외곽지역에서 동구 관내인 학동과 지원동, 용산지구를 오가는 마을버스 3호 노선을 추가로 배치,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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