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 여름나기 밑반찬 봉사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 율어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율어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열무김치 및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 계층 50가구 및 경로당 24개소에 전달했다. 폭염대비 안부살피기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 김영희 회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고생하고 계신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오늘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는 회원 3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뿐만 아니라 경로당 및 복지위기가구 대청소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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