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9일 탐진강 물축제 행사장에서 유관기관과 축제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점검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행사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관리 대책, 시설물별 관리 실태, 교통·입장객 혼잡 상황 대책, 비상 대피로 확보, 소방, 전기, 가스 등 주요 안전요인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하였다.
장흥군은 축제 기간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코로나19 방역 관리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교육 등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축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방역대책 수립으로 안전한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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