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에서는 지난 28일 낭산실에서 소상원 부군수 주재로 업무담당 36개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영암군의 정부합동평가 “도내 상위그룹 진입”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지표별로 수립되었던 추진계획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적제고를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개최된 보고회에서 지표담당 팀장들은 지난 상반기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지표별 추진계획의 정상추진 여부와 평가추진 간 발생하는 장애요인과 그 대처방안을 논의하였다.
소상원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을 보고받으면서 “군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대부분의 지표가 당초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관리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 “다만, 추진실적이 저조한 일부 지표의 경우 지표담당자가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특히, 지난 인사이동으로 인해 지표담당자가 변경된 상황에서 전임자의 평가 노하우가 후임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점검하여 정부합동평가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오는 12월까지 월 1회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도내 상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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