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 시립무등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분야별 전문강사와 담당직원들이 총 10개 분야(독서 4, 문화 6)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분야에서는 인문학으로 만나는 사마천 사기, 당신의 이야기 ‘꽃’ 피었네, 고전으로 배우는 한자, 책과 함께하는 캘리그래피 등 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문화분야에서는 서예교실, 한국화교실, 미술을 통한 마음여행, 기초 중국어 회화, 보이는 영어 만지는 영어, 알로하~ 우쿨렐레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8월1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시립무등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족스러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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