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활력이 넘치는 ‘훈민정음 노래교실’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코로나19방역수칙 준수 아래, 지역 어르신 85명을 대상으로 훈민정음 노래교실을 운영했다.
훈민정음 노래교실은 면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유금렬 군의원 및 장동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노래교실 및 웃음치료 강의 등 어르신들의 육체 및 정신적 이완의 기회를 제공할 프로그램들로 구성·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처럼만에 이웃주민들과 함께 몸도 마음도 편하게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장흥을 구현하려고 노력 중이다”며,“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민들이 건강하고 웃음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웃음과 활력 그리고 온정이 넘치는 농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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