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이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앞두고 탐진강변 경관 조성과 환경정비를 마쳤다.
군은 3년 만에 열리는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탐진강변을 다채롭게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탐진강 내에 조성되어 있는 향기숲 공원은 장흥군민이 여가와 산책을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 중 하나로, 초화정원과 사계정원 조성으로 다양한 수목과 초화를 보고 즐길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웃는 얼굴의 항아리와 여러 가지 표정을 짓고 있는 코키아, 공원 내 자연석을 이용해서 귀여운 동물을 그린 트릭아트 등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향기숲 공원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탐진강에서 어머니 품 같은 포근함과 즐거운 추억을 가져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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