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화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만연저수지 녹조 예방 ‘선제적 대응’
기사입력  2018/07/23 [15:11]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 이기원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동구리 호수공원 내 만연저수지에 녹조 발생 예방을 위해 수질정화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작년 9월 경 만연저수지 녹조 발생에 따른 생태계 파괴 및 악취 민원이 지속 발생하였을 뿐 아니라, 올해에도 고온현상에 따른 녹조발생이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군은 지난 20일 만연저수지에 1차적으로 EM활성제 15톤, 흙공 7.5톤을 투입 완료했으며 다음달 중순에 2차적으로 흙공 7.5톤을 투입 예정으로, 이는 수질정화작용 및 악취제거로 녹조 발생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지속적으로 수질검사 등 모니터링하여 저수지 내 생물들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순군관계자는 “녹조는 발생 후 사후조치보다 사전에 녹조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차단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녹조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