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워터쇼’ 청소년·주민 교류의 장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 ‘WATER SHOW(워터쇼)’에 청소년 및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워터쇼는 보성군청소년어울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보성군 최대 규모의 유스풀이 설치됐다. 야외 수영장과 에어슬라이드, 청소년동아리 부스 등 다양한 놀거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안전 및 수질 관리를 위하여 1시간 30분 운영, 30분 휴식 형식의 파트 타임제로 매일 4차례, 이틀간 수영장을 운영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권고 및 타임당 50명의 인원 제한을 뒀다.
14시부터 17시까지는 보성군청소년동아리가 주도해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물총 사격, 물풍선 농구, 인형 낚시, 타투 스티커, 바다 그립톡 만들기, 부채 만들기, 칵테일, 컵빙수 등 8개 활동과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캠페인이도 진행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최장호 관장은 “워터쇼에 많은 관심을 주신 청소년 및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프로그램과 세부사항은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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