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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밀착 돌봄‧나눔 강화
복달임 지원‧안부 살피기 등…폭염 피해 예방 수칙 홍보도
기사입력  2022/07/27 [10:27]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광산구,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밀착 돌봄‧나눔 강화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한 돌봄과 나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송정2동(동장 오종교)은 지난 26일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하여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정2동은 이날 냉방기 등 각 경로당의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도 안내했다.

운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화)는 27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세대에게 삼계탕을 직접 만들고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운남이네 반찬가게’를 진행했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용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철)도 이날 하남라이온스클럽, 하남동(하남동)과 함께 저소득 돌봄계층 10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월곡2동 자율방재단은 월곡시장 앞 사거리에서 ‘사랑의 생수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폭염 피해 예방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지난 25~26일에는 하남동이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중복을 맞아 삼계닭 세트를 지원했다.

2일에는 광산세무서(서장 이종학)가 하남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하고,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첨단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 주민자치회(회장 곽상민)가 공동으로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복달임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경로당 23곳을 대상으로 첨단1동 지사협은 써큘레이터와 계절 과일 등을 지원하고, 주민자치회는 ‘광주시 공유촉진 공모사업’을 통한 ‘동네 예능인 재능공유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도 이어졌다.

광산구 소재 ㈜가나다(대표 최정학)는 지난 25일 삼계닭 100마리를 송정1동 경로당 14곳에 후원했다.

다음 날 참사랑한방병원(원장 김신)은 송정1동 지사협에 돌봄이웃을 위한 천옥고 100상자를 지정 기탁했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27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닭 100마리를 월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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