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의회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어 오다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많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의회는 예년에 비해 축제 기간이 늘어난 점을 감안하여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방역 관리 대책에 중점을 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물축제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워터락 풀파티,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별방 수다쟁이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가 준비됐다.
왕윤채 의장은 “축제 준비에 고생이 많으신 자원봉사자 및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남진 장흥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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