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교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도교육청 2018 선상무지개학교 국제항해 출항식
기사입력  2018/07/23 [09:17]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2일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선상무지개학교 국제항해 출항식’을 가졌다.

 

  2018 선상무지개학교 국제항해는 도내 중학교 2학년 218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12박 13일 동안 중국과 일본에서 우리나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돌며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활동을 통해 삼국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한·중·일 세 나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우리 전남의 자랑스러운 학생들이 미래 동북아 시대의 평화와 공존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다지게 될 것이다”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우승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2018 선상무지개학교 국제항해가 의미 있고 안전한 항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생활안전과 이길훈 과장은 “2018 선상무지개학교 국제항해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도·깨·비 학생외교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12박 13일 동안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