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26일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광산구 작은도서관 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직무교육이다.
올해 작은도서관 학교에서는 번역가이자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유명한 황진희 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의미와 가치를 재정립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큐레이션’과 독서 문화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실무 교육도 실시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 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독서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