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안양면, 국도 18호선 연도변 풀베기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안양면은 지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국도 18호선 및 주요 간선도로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제15회 정남진 물축제 개최 및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안양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안양면청년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장흥군 안양면은 국도 18호선을 따라 종려나무 길과 2019년 전라도 천년가로수길 사업으로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조성되어 관광객 및 주민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번 풀베기 사업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넝쿨 등이 제거되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양현 안양면장은 “농번기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풀베기 작업을 위해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안양면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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