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지역주민 큰 호응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노동면 무사마을 무사경로당에서‘다시 뛰는 보성 365 농촌 재능나눔 한마당’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행단체인 (사)보성군새마을회를 비롯한 6개 단체 15여 명의 재능기부자가 참여했다.
손 마사지, 척추 교정 등 안마 서비스와 천연생활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이·미용, 메이크업, 스냅사진 촬영, 이동 빨래방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영서 새마을회 회장은 “자신의 재능을 농촌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재능기부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보람되고,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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