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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고, 관현악 동아리 ‘정기연주회’로 힐링 UP
기사입력  2018/07/20 [12:53] 최종편집    임성근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장흥고(교장 김광수) 관현악 동아리 ‘POCO A POCO’는 7월 19일(목) ~ 20일(금) 이틀 동안 우드랜드 장흥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정기연주회’를 선보였다.   

 

 장흥고 음악동아리 ‘POCO A POCO’는 관현악에 관심이 많은 학생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7년 창단 연주회 발표에 이어, 그동안 틈틈이 준비한 ‘콘체르토 디 아모르’, ‘오페라의 유령’, ‘울게 하소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 솔레 미오’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연주하였다. 이 날 아름다운 선율 음악으로 참석한 모두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흥고 학부모 김OO은 ‘무더운 열대야를 피해 이 음악회를 찾게 되었는데, 바쁜 학교생활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을 위해 멋진 음악회를 열어 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잠시나마 위로, 평안 그리고 행복을 느끼며 감성을 회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동아리 회장인 김OO(2학년)양은 “평소 사랑을 베풀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초대해 감사와 보은의 정을 담아 열심히 연주하였습니다. 학교생활 가운데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자부심을 느꼈고 시간을 쪼개어 함께 연주활동을 하면서 다져온 기량을 선보이면서 큰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초대 인사를 하였고, 프로그램 진행과 플루트 연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관현악 캠프를 기획 지도한 김성현 교사는 “힘든 고등학교 시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꿈을 디자인하고 학교생활에 활력과 자신감이 넘치기를 바라며, 이 관현악 동아리의 전통을 이어받아 향후 지역민과 함께하는 정기연주회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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