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2022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남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가보훈처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장흥군은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의 예우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각종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9개 보훈·안보단체에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기념일에 유공자를 직접 위문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보훈가족 독거노인 돌보기 사업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참전수당과 유족수당 및 보훈수당을 2만원씩 인상하였으며,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을 건립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우리 사회에서 존중 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