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새내기 공무원 ‘행정실무 교육 및 우리지역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2021년 새내기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첫째 날은 친절교육, 개인정보, 기록물관리 교육 등을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조석훈 부군수는 기획 보고서 작성법 관련하여 직접 참고 자료를 만들어 교육을 실시했다.
20일은 안중근 의사의 정신이 깃든 해동사를 방문해 안중근 의사의 희생을 추모했으며, 장흥의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옛 장흥교도소와 장흥의 대표 관광지인 소등섬, 정남진 전망대 등을 둘러보았다.
김성 장흥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군민에 대한 봉사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근영 위원장은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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