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어린이사업부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동부 관내 초등학교(신용초 등 5교)는 9월말까지 ACC 어린이사업부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를 생활에서 예술까지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체험관 투어와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시아 여러 나라의 음식과 식문화, 화폐에 담긴 문화 등을 체험하게 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장영신 교육장은 “동부교육청 관내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학교가 서로 지속적으로 연계 프로그램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문화예술교육 체험 기회 확대와 학생들의 문화예술감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본 사업은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교통비를 ACC어린이사업부에서 지원하고, 학생 개별 체험비는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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