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살아본께 장흥이 최고’ 수기공모전 시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3회 장흥살이 행복이야기 ‘살아본께 장흥이 최고여라’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 주제는 장흥살이의 행복한 이야기와 결혼, 자녀양육 등 가족의 소중한 가치, 귀농·귀촌, 자연환경 등 다양한 정착사례를 중심으로 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구성해 4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3편, 장려 7편, 입선 7편 등 총 20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관산읍 김지환씨의 ‘장흥별곡, 서울내기의 장흥생활 별별 이야기’가 선정돼, 상장과 부상 100만원(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수기집으로 발간되어 장흥거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장흥정착의 길라잡이로, 군민 및 향우들에게는 애향심과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할 귀중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상작품 속에는 장흥에서의 행복한 정착여정과 경험이 생생하게 담겨져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인구정책과 신설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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