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문해교육사(3급)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문해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문화적으로 요구되는 기초 생활능력 등을 함양하는 조직화된 교육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와 협력을 통해 신규양성반 22명을 모집하여 지난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8회, 48시간 운영되며, 심화교육은 현재 교육생 모집 중으로 다음달 2일 개강하여 총 5회,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 시대 문해교육기관의 학습방법, 생활문해의 교과방법, 중학과정 교수 및 학습방법 등 문해교육사의 기본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문해교육사 양성 및 보수교육 과정 운영으로 문해학습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길 바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인문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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