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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전통음식강좌 신청
기사입력  2018/07/18 [10:03] 최종편집    백은하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남도 향토음식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전통음식 강좌를 운영한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18년 하반기 전통음식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발효·저장음식 ▲자연주의 음식 ▲향토음식 ▲떡·한과 ▲무형문화재 내림음식 과정 등 5개 분야이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1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 30명씩 총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떡·한과 과정은 단호박 떡케이크, 오색꽃송편, 꽃매작 만드는 법에 대해, 향토음식과정은 떡갈비, 붕어조림 등 지역 토속음식 만드는 법에 대해 강의한다.  그리고 자연주의음식 과정은 월과채, 녹두전 등 저염 건강식단에 대해, 발효 및 저장음식 과정은 고추장, 장아찌, 발효 식초 등에 대해 실습 위주로 강의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형문화재 내림음식과정’은 남도의례음식장인 이애섭 장인 집안에서 대대로 전해지는 내림음식과 솜씨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민경숙 선생을 비롯해 남도 전통음식의 보존·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김정숙·이미자·이서연 선생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강료는 과정별 12만원(재료비 별도)이며,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수급자,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2001년 이후 셋째이상 자녀 출산한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1인 1과목에 한해 20%의 수강료가 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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