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도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대성)가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산동 주민자치회는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결정하고 실행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새롭게 출범한 도산동 주민자치회가 자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도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로 위원들과 소통하면서, 주민이 주인 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흥동도 발대식을 갖고 주민자치회 출범을 알렸다. 21일에는 송정1동 주민자치회가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달 광산구는 3개 동이 주민자치회 전환해, 전체 21개 동 중 15개 동 주미자치회가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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