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순)은 1월 19일(월) 초․중 교원 및 직속기관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꿈과 슬기를 가꾸는 행복한 보성교육계획 2015’ 설명회를 가졌다.
윤남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사회에 알맞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미래핵심역량교육과 핵가족화로 인한 가정의 역할 약화에 따른 학교의 인성교육 실시에 대한 높아진 기대에 발맞춰 구체적인 계획이 학교교육계획에 반영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고 강조하였으며 특히 “긍정적인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라”고 당부하였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보성교육의 기본 방향 및 주요시책에 대한 주요 교육활동 추진계획과 역점과제인 언어 순화 고바우 살리기, 무지개학교 문화 확산, 독서․토론수업 활성화와 특색교육활동인「행동 품격 높이기」3보향의 얼 계승 교육의 추진 계획이 구체적으로 안내되었다.
이종택 교육지원과장은 “각급 학교에서는 보성교육의 기본방향과 주요시책 및 역점과제와 특색교육활동을 분석해 각급 학교 실정을 고려한 학교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운영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경험을 축적해나가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 고 하였고 “ 2015학년도에도 학교교육과정 자율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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