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13일 금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소상원 부군수를 비롯해 최병순 금정농협조합장 및 지역 인사, 로컬푸드 관내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정농협 직매장은 영암군에 7번째로 개설된 직매장으로 금정농협 하나로 마트 내 약 100㎡를 리모델링해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샵인샵 형태로 개설했으며 관내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한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고 있다.
금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진열 판매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당일 수확,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가장 신선한 상태로 유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할 예정이다.
금정면은 아크로 골프장이 위치한 곳으로 이 지역을 지나는 외지인들에게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참여 농가들이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새로운 작목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영암 로컬푸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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