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 전남지방청장(청장 김진형)은 13일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광주 공동브랜드 수출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공동브랜드(City Of Peace)는 지역 내 대기업의 해외이전으로 인한 경영악화를 극복하고 자체 브랜드 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판로확대를 위해 광주광역시에서 지원하여 만들어졌다.
광주 공동브랜드 수출컨소시엄은 지난 5월 농수산식품, 자동차부품에 이어 중기부의 2차 수출 컨소시엄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신규 선진시장 개척 및 동남아 빅바이어 발굴 등을 사유로 일본, 홍콩 시장을 타겟시장으로 하여 전시회 참가 등을 준비 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아 등 16개사가 참여하였으며, KOTRA(단장 최동석), 중진공(단장 임관석), 무역보험공사(팀장 임재석), 광주 TP(단장 최전) 등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KOTRA 최동석 단장은 “시장규모가 크고 물류비용 등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동남아, 중국 등의 해외무역관을 통해 해당 지역의 바이어 발굴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