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득량면, 찾아가는 건강복지 현장사랑방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 득량면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하반기 6개월 동안 관내 경로당 51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건강복지 현장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복지 현장 사랑방’은 득량면행정복지센터와 득량보건지소 공동방문팀 5명이 주 2회 경로당을 찾아 내과, 한의과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욕구, 생활불편 사항 등 현장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파악해 공공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한다.
지난 12일에는 오봉2리 보흥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 당뇨 체크 및 내과 진료 상담을 실시하고, 폭염대비 어르신 건강관리 방법, 위기사유 발생시 긴급복지 지원신청, 기초생활보장 수급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했다.
조승권 득량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어르신의 건강 유지 및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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