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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잰걸음
기사입력  2018/07/12 [15:13]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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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2019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광주시는 12일 오전 국회 본관 별실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당면한 지역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차원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천정배 의원, 김동철 의원, 박주선 의원, 장병완 의원, 김경진 의원, 권은희 의원, 최경환 의원, 송갑석 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광주시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현안 사업과 2019년 국비확보 전략,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개막에 따른 특별법 제정 및 사업기간 연장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비 지원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국책기관 설립 관련법 개정 ▲민주·인권 기념파크 조성 ▲광주~대구 동서내륙철도 건설 ▲송정역 일대 KTX 투자선도지구 개발 등 지역 주요현안 6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비요청 사업 가운데 중점 확보해야 하는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 등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관 4건 499억원, 한국뇌연구원 광주 협력연구센터 설치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소관 2건 40억원,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등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관 7건 638억원, 광주형일자리 통합센터 플랫폼 구축 등 환경노동위 소관 3건 24억원 등 총 26건 1783억원을 건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 삶의 질 제고와 광주발전을 위해 현재 심의가 진행 중인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넘어오면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 이어 이정미 정의당 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잇따라 면담하고 광주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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