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광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남구, 푸른길 평화음악회 개최
13일 저녁, 푸른길공원 빅스포 광장
기사입력  2018/07/12 [14:14]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가 13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평화 음악회를 개최한다.

 

남구는 12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 이후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맞아 민족적 화해와 민간 교류 등을 모색하고 민선 7기에 주민들과 소통 및 화합을 위해 '푸른길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 평화 콘서트는 13일 오후 8시 주월동 푸른길공원 빅스포 뒤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는 시민단체인 푸른길 걷는 사람들을 비롯해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참여자치 21 등 관계자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주민밴드 등 약 10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평화 콘서트는 오후 86인조 마을밴드인 항꾸네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팬플룻 및 오카리나 연주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 북한 어린이 돕기에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가수 김원중씨가 출연해 북한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직녀에게''바위섬'을 열창하고, 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유진박씨도 무대에 올라 한반도의 평화 의지를 담은 아주 특별한 연주를 펼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 및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와 참여자치21에서는 이날 사진전을 비롯해 기차를 타고 신의주를 방문하는 '기차타고 신의주 가즈아'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