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유치면, 폭염 대비 홀몸 어르신 전화모니터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유치면은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가 확대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홀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면사무소 직원들은 담당 어르신을 지정하여 주1회 전화 또는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건강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있다.
유치면은 노령인구가 전면민의 42%를 넘으며 혼자 사는 어르신이 많아 폭염 대비 시책이 중요하다.
노환을 앓고 있는 주민이나 장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도 많아 평소에도 마을별로 직접 방문하여 면정을 실시하는 등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19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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