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와 공휴일 등 취약 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 보장뿐만 아니라 안전 사용을 위해 연중무휴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약국을 운영하는 제도로 영암읍‘으뜸약국’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선정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 시간대인 휴일과 심야에 주민이 약사에게 복약지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약국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시범 운영된다.
이번에 공공심야약국으로 선정된 으뜸약국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만 운영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영암군민의 심야시간대 약품 구매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투약에 큰 도움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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