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평윤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직원 마음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심신치유를 통해 친절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근무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 프로그램은 감정 정화를 위한‘향기로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와 런치특강 ‘커피의 꽃 핸드드립을 통한 마인드 힐링’등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업무에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운영되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아로마 향미 체험, 셀프마사지법 등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서구는 향후 한방 힐링워크숍 등의 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직무와 개인문제로 인해 받게 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는 곧 업무효율 저하로 이어진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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